김유영 앵커>
지난 9일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 토론회'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에 대한 전반적 평가와 개선 방향을 전문가들과 논의했다면, 이번 2차 토론회는 특히 서민경제에 피해를 주고 있는 다중이용시설 방역조치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실제로 영업제한 조치로 인해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도 참석해 방역 기준 개선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
(장소: 대한상공회의소)
김유영 앵커>
이번 토론회 1부 순서는 주제 발표로 진행됐는데요.
먼저 기모란 대한예방의학회 코로나19 대책위원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요, 이어서 박혜경 중앙방역대책본부 감염병 정책국장이 '자영업자 다중이용시설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2부에서는 패널로 참석한 업종 대표들과 함께 방역조치 기준에 관해 논의를 했는데요.
이번 토론회에서 수렴한 현장의 건의사항과 의견들은 앞으로 개편될 거리두기 조치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온라인 중계석 오늘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개편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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