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지방경제동향
등록일 :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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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경제가 전반적인 회복 국면을 맞은 가운데, 지방경제도 제조업 생산이 늘고 소비가 진작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정연 기자>
최근 지방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2개 지역본부를 통해 6백 22개 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지방경제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방경제는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확대돼, 지난 1분기 3.8% 였던 성장율이 2분기엔 7.7%까지 올랐습니다.
7월 들어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정보통신과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지속됐습니다.
서비스업도 대부분 지역에서 운수와 음식, 숙박업의 호전에 힘입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다만 제주도의 관광산업은 관광객수의 증가율이 소폭 둔화됐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비 부문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형마트 매출액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고 7월 들어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형 소매점 매출이 늘고 승용차 판매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소비자물가는 6월 가뭄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가격이 오르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연 기자>
최근 지방경제가 회복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12개 지역본부를 통해 6백 22개 업체와 유관기관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근 지방경제동향`을 발표했습니다.
지방경제는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를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확대돼, 지난 1분기 3.8% 였던 성장율이 2분기엔 7.7%까지 올랐습니다.
7월 들어서도 대부분 지역에서 정보통신과 조선, 자동차, 철강 등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제조업 생산 증가세가 지속됐습니다.
서비스업도 대부분 지역에서 운수와 음식, 숙박업의 호전에 힘입어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갔는데, 다만 제주도의 관광산업은 관광객수의 증가율이 소폭 둔화됐습니다.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소비심리 개선으로 소비 부문도 완만한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대형마트 매출액이 높은 증가세를 이어갔고 7월 들어서는 대부분 지역에서 대형 소매점 매출이 늘고 승용차 판매가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소비자물가는 6월 가뭄의 영향으로 농축수산물가격이 오르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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