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의 멋과 정신을 만나다
등록일 :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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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메시지
안동은 '추로지향'(鄒魯之鄕)이라고도 불린다.
공자의 고향인 노나라와 맹자의 고향인 추나라 등 '공맹'(孔孟)을 망라한 유교 문화의 원형을
제대로 계승 발전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라는 의미다.
조선 시대에는 퇴계 이황, 농암 이현보, 학봉 김성일, 서애 류성룡 등
수많은 대학자를 배출하고 수준 높은 유교 문화와
격조 높은 선비문화를 형성하면서 한국 문화의 중심이 됐다.
안동만큼 문화유산을 잘 보존해온 도시도 드물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하회마을을 비롯해 봉정사,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등이 한 지역에 모여 남다른 정신문화를 보여주고 있다.
발길 닿는 곳, 눈길 머무는 곳 모두가 문화재로 가득한 곳, 안동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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