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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극복이 우선···'문화뉴딜' 인프라 확대"
등록일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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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소형 앵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문화 예술 업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웠습니다.
또 이른바 문화뉴딜을 통해 인프라 구축 예산을 늘리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기자간담회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3가지 과제를 밝혔습니다.
최우선 과제로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꼽았습니다.
이를 위해 현장 소통 체계를 갖추고, 재난지원금이나 백신 접종을 둘러싼 불공정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황 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소통 체계를 어떻게 갖추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정부가 실제로 여러 가지 정책을 지원하는데 현장에선 어떻게 체감하고 있는지 이런 부분들이 신속하게 피드백(조언)되고..."

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예산 증액에도 주력할 계획입니다.

채효진 기자 jounalist@korea.kr
"황 장관은 이른바 문화뉴딜을 언급하면서, 문화예술, 체육, 관광 분야 인프라에 재정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시장을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서는, 외신 대응 등 대외 시스템 구축에 집중할 뜻을 밝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 내용을 정부 부처에 제공하고 가칭 '홍보 컨셉 디자인팀'도 조직하겠다고 황 장관은 말했습니다.
또 앞으로 국정홍보 내용은 우리 국민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을 찾아가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황 희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국민들이 어떻게 코로나를 극복하고 있는지 다른 나라에도 알려지고 코로나 이후에 대한민국의 문화는 어떻게 새롭게 포지셔닝(자리잡기) 할 것인가..."

한편 황 장관은 최근 중국의 문화 공정 사태에 관해, 올해와 내년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문화를 존중하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동력이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이승준)
K팝 대규모 시상식을 개최하거나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게임랜드를 만드는 구상도 언급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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