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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첫 오픈 브리핑···"기자단 운영 개선 검토"
등록일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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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든 부처 기자들을 대상으로 국정현안에 대한 첫 오픈 브리핑을 했습니다.
정 총리는 출입처 중심 기자단 운영에 대해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선 기자입니다.

박지선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 정책현안 브리핑
(장소: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

매주 한 차례 정기적으로 국정 현안에 대해 총리가 직접 답하는 자리.
첫 오픈 브리핑에 나선 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불거진 출입처 기자단의 취재 관행 문제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출입처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해 정 총리는 기존 기자단의 해체는 지혜롭지 못한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기자단을 해체하거나 폐쇄한다고 하는 것은 아주 지혜롭지 못한 일이죠. 그럴 계획이나 생각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정 총리는 기자단 운영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잡으면 되고 뿌리째 흔들 이유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 홍보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언론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테스크포스를 꾸려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65세 이상 고령자의 백신 접종에 대해선 아스트라제네카의 추가 임상 결과에 따라 여러 백신 물량 보급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아스트라제네카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도 접종하는 것이 빨리 확정이 되면 그쪽으로 갈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화이자도 있고 또 노바백스도 있고 2분기에 들어오려고 하는 물량들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를 위한 손실보상제에 대해선 정부 차원의 준비도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손실보상 특별법 등으로 따로 법을 만들기보다 기존 법의 조항을 개정할 가능성이 높으며 국회 개정에 대비해 시행령 등 실무적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국회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추진을 존중한단 입장을 밝히고 검찰 수사권 조정 현안에 대해선 수사와 기소 분리 원칙을 강조했습니다.
(영상취재: 김명신 / 영상편집: 이승준)
이밖에 한일관계에 대해선 과거사와 현안을 투 트랙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원칙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의 정책현안 오픈 브리핑은 정부 온라인 브리핑 시스템과 총리실 페이스북 등에서도 생중계됩니다.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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