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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형·부산형, 상생형 지역일자리 선정
등록일 :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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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전북 군산형, 부산형 일자리가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됐습니다.
군산에서 완성 전기차가 생산되고 부산에서는 전기차 핵심부품 기술 국산화가 이뤄집니다.
최영은 기자입니다.

최영은 기자>
제3차 상생형지역일자리 심의위원회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지역투자 위축과 일자리 감소 등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노·사·민·정이 함께 양보와 타협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업.
산업통상자원부가 관계 부처와 심의위원회를 열고 전북 군산형 일자리와 부산형 일자리를 상생형 지역 일자리로 선정했습니다.
전북 군산형 일자리는 명신 등 5개 기업이 과거 GM 소유였던 유휴공장과 실직 숙련노동자 등을 활용해 전기차 생산 클러스터를 조성합니다.
앞으로 3년 동안 3천528억 원을 투자해 1천106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공동 연구개발, 마케팅, 물류 등 참여 기업 협력 사업을 추진해 동반성장에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부산형 일자리는 코렌스EM이 BMW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전기차 구동유닛 관련 핵심 기술을 확보합니다.
앞으로 3년 동안 2천523억 원을 투자해 370개 고용을 창출합니다.
원청인 코렌스EM은 협력업체들과 클러스터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원·하청 기술공유, 국산화 등 기술상생에 나섭니다.
정부는 두 지역의 상생형 일자리가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전기차 산업생태계 조성과 근로환경 개선을 돕기로 했습니다.
군산에 스마트모빌리티 협업센터 구축과 스케이트 플랫폼 개발 등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합니다.
또 공동복지기금 조성 사업을 활용해 참여기업과 하청기업 소속 근로자 사이 복지 격차를 해소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는 부품기술허브센터 구축사업 등을 통해 참여기업 기술 자립화와 부품 인증 업무를 지원합니다.

녹취> 성윤모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부는 상생형 지역일자리를 추진하면서 지역의 어려움을 긴밀하게 또 면밀하게 살피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박민호)

정부는 두 상생형 지역일자리로 6천51억 원 투자와 1천476명 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회복에 탄력을 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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