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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북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현장감식과 증거분석 프로세스가 통합된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이 지난 1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다기능 현장증거 분석실은 현장지문과 화재 증거물, 혈흔 패턴의 분석 등을 위한 실험실로 범죄정보에 대한 통합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전북청은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의 설치로 과학수사 분야가 전통적인 감식기법을 넘어 새로운 과학수사 기법과 함께 체계적인 연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다기능 현장증거분석실은 전북청과 함께 부산과 인천, 강원, 경남 지방 경찰청 등 5개 지방청에 동시 개소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월 최초로 설치된 서울지방경찰청을 비롯해 올해 내에 설치 예정인 경북지방경찰청까지 모두 7개 지방청에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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