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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강원지방경찰청 소식입니다.

강원청이 농산물의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나섰습니다.

강원청은 화천군의 특산품인 토마토와 애호박의 가격이 폭락해 농민들이 애를 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조금이나마 농민들을 돕기 위해 경찰 가족들에게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또한 강원청은 경찰청을 비롯해 서울청과 경기청, 인천청에도 화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경찰청 광장에서는 화천농산물 직거래장터가 마련됐으며, 서울청과 경기청, 인천청에서도 화천농산물 주문하기 운동을 펴기로 해 지역 농민들에게 힘을 불어 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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