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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학·등교수업 확대 코로나19 확산세는? / 4차 재난지원금 올해 첫 추경 규모는?
등록일 :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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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 속도···현황과 방역 과제는?

최대환 앵커>
이달부터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과 주요 이상반응 등 관련 현안을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 사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3백 명 대 중반으로 집계됐습니다.
휴일인 어제는 어?는지 궁금합니다.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와 추이부터 짚어주시죠.

임보라 앵커>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는 14일까지 연장되면서 오늘 유치원과 초, 중, 고교는 2주간 정상적으로 개학할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1학기 살얼음 등교 걱정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안전한 등교를 위해 어떤 점에 유의해야 할까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로 백신 접종 시작 닷새째로 접어들었는데요, 지난주에 한해 휴일 없이 접종이 진행됐습니다.
현재까지 몇 명이나 백신을 맞았는지, 또 이상반응은 없었는지 현황이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3월부터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더 속도를 냅니다.
이번달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의 접종이 시작 되는데요, 주요 일정과 기대효과 어떻게 보시는지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접종자들에게 바이러스 방어 항체가 얼마만큼 형성될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자체적으로 백신 접종자들의 항체 형성 수준을 확인하기로 했는데요, 조사 방법과 9월까지의 접종 목표인 전국민 70%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임보라 앵커>
한편 독일 보건 당국이 65세 이상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65세 이상에 대한 임상시험 자료가 부족하다는 그동안의 입장을 뒤집은 건데요, 관련 데이터가 나온 건지, 또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게 될지 궁금합니다.

최대환 앵커>
지난달 한국이 코로나19 시대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주요 53개국 중 8위로, 한 달 전보다 4계단 상승했다고 하는데요, 순위 상승에는 확진자 증가세 완화와 백신 확보 성과가 일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백신 접종이 지금처럼 순항하기를 기대하고요, 3월 방역 과제도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백순영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 확정···4차 재난지원금 지급 규모·대상은?

최대환 앵커>
당정청은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를 19조 5천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더 넓게, 더 두텁게' 지원하겠다 약속한 만큼 지난 2,3차 때보다 그 지원 범위가 대폭 넓어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추경안은 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 긴급피해 지원금과 긴급고용대책, 방역대책 등 3가지 틀로 구성되었고, 특히 맞춤형 피해지원 사업의 경우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방점이 찍혀 있습니다.
먼저 소상공인 지원 대상과 지원금액이 대폭 확대되면서 이번 4차 재난지원금으로 최대 6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또 특별고용 노동자와 프리랜서 노동자, 법인택시 기사도 지원을 받게 되면서 새롭게 200만 명 정도가 수혜 범위에 추가됐습니다.
4차 재난지원금을 포함한 올해 첫 추경안이 오늘 발표됩니다.
올해 첫 추경안의 규모와 더 촘촘하게 지원될 4차 재난 지원금의 지원 대상과 지급 시기까지 이어질 대담에서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관련 내용 자세히 짚어봅니다.
화상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지난 주말 당정청은 4차 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한 올해 첫 추경안을 확정지었습니다.
잠시 후에 올해 첫 추경이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번 추경안은 어떤 틀로 구성되어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최대환 앵커>
그간 추경 규모를 놓고도 얘기가 많았죠.
추경 규모, 어떻게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까?

최대환 앵커>
이번 추경의 재원이 크게 늘어난 만큼 4차 재난 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얼마나 확대될지 많은 관심이 쏠렸는데요.
먼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과 지원 금액이 대폭 늘어난다고 하는데, 얼마나 확대되나요?

최대환 앵커>
당정이 '더 두텁고, 폭넓은' 지원을 약속한 만큼 사각지대 최소화에 나섭니다.
그동안 정부 지원 대상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점상, 임시일용직 등에 50만 원의 생계지원금이 지급된다고요?

최대환 앵커>
이외에 또 어떤 분들이 이번 4차 재난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었나요?

최대환 앵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고용상황을 회복하기 위한 긴급 고용대책도 추경안에 담길 예정인데요.
어떤 내용들이 포함되나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전 국민 백신 무상 접종 등 방역대책을 위한 재원도 이번 추경에 반영된다고 하죠?

최대환 앵커>
시간 관계상 마지막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오늘 발표되는 추경안은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 예정인지, 아울러 4차 재난지원금은 언제부터 지급받을 수 있는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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