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연속 `수출 300억달러 돌파`
등록일 : 200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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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강세라는 악재 속에서도 월별 수출액이 5개월 연속으로 300억 달러를 돌파하는 등 우리 수출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정연 기자>
수출액이 5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했더니 수출이 지난해 7월보다 17.8% 늘어난 303억 6천만 달러, 수입은 14.5% 증가해 29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억 9천만 달러 늘어난 11억 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휴대전화를 포함한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북미와 유럽 등 수출지역 다변화로 67.8% 증가했고, 유럽국가에서 WCDMA 휴대폰 수요가 늘면서 무선통신기기는 30.4% 늘었습니다.
환율 하락과 고유가라는 대외적인 위험 요인에도 이처럼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은 수출 시장의 다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미국과 일본 등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지만 중동과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무려 49.6%와 41% 급등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수출 목표치 3천 670억 달러와 무역수지 흑자 15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정연 기자>
수출액이 5개월 연속 3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7월 수출입 동향을 분석했더니 수출이 지난해 7월보다 17.8% 늘어난 303억 6천만 달러, 수입은 14.5% 증가해 292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무역수지는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8억 9천만 달러 늘어난 11억 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우리의 주력 수출품목인 자동차와 휴대전화를 포함한 무선통신기기의 수출이 늘었습니다.
자동차 수출은 북미와 유럽 등 수출지역 다변화로 67.8% 증가했고, 유럽국가에서 WCDMA 휴대폰 수요가 늘면서 무선통신기기는 30.4% 늘었습니다.
환율 하락과 고유가라는 대외적인 위험 요인에도 이처럼 수출 증가세를 이어가는 것은 수출 시장의 다변화가 주요 원인입니다.
미국과 일본 등 수출 증가율이 한 자릿수지만 중동과 유럽연합에 대한 수출은 무려 49.6%와 41% 급등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수출 목표치 3천 670억 달러와 무역수지 흑자 150억 달러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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