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입니다.
1. 신규확진 418명…지역발생 404명·국외유입 14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오늘(6일) 0시 기준, 어제 하루 418명 늘었습니다. 지역발생 404명, 국외유입 14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126명, 경기 172명, 충북 22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2. 코로나19 백신 29만6천여 명 1차 접종 완료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어제(5일) 하루 6만7천여 명이 추가로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한 인원은 29만 6천여 명입니다. 접종 뒤 이상 반응 신고는 1천305건이 접수됐습니다.
3. "외국인 노동자 고용 사업주, 진단검사 권고 당부"
오늘(6일) 아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외국인 노동자 진단검사 확대를 위한 불법체류 통보 의무 면제 홍보방안이 논의됐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외국인 노동자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며 사업주들은 이들 외국인 노동자가 진단검사를 받도록 적극 권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4. 문 대통령 "미얀마 군경 폭력진압 규탄"
문재인 대통령이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적인 진압을 규탄하고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과 구금된 인사들의 즉각 석방을 촉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이런 내용의 글을 올려 더 이상의 인명 희생은 없어야 한다며 미얀마에 민주주의와 평화가 회복되기를 기원했습니다.
5. 한미, 워싱턴에서 방위비 분담 대면 협상
한국과 미국이 현지시각 5일 미국 워싱턴에서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벌였습니다.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대사와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수석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두 대표는 대면회의에서 쟁점을 놓고 막판 절충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6. 경찰, 내장사 대웅전 방화 승려에게 구속영장 청구
어제(5일) 오후 전북 정읍 내장사에서 큰 불이 나 대웅전을 모두 태웠습니다. 내장사 대웅전에 불을 지른 50대 승려는 함께 생활하던 스님들이 서운하게 해 술을 마시고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경찰은 이 승려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7. 미국 증시,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마감
미국 증시가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각 5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지수는 1.85% 올랐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도 각각 1.95%, 1.55% 상승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2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8. 전국 대부분 포근한 날씨…강원 영동은 눈 쌓여
토요일인 오늘(6일), 전국 대부분은 포근한 날씨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부산 10도, 대전 13도, 광주 16도를 기록하겠습니다. 강원 영동 지역에는 하루 동안 최고 10cm의 눈이 쌓이겠습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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