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영 앵커>
'국군간호 사관학교 제61기 졸업·임관식'이 지난 5일 서욱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국군간호 사관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61기 신임 간호 장교들은 2017년에 입학해 4년동안 간호사관 생도로서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지난 달 간호사 국가고시에 전원 합격했는데요.
이제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조국의 미래를 책임질 간호장교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국군간호 사관생도 졸업·임관식' 현장 함께 보겠습니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1기 졸업 및 임관식
(장소: 국군간호사관학교)
김유영 앵커>
국군간호사관학교 제61기 신임 간호장교들은 코로나19 대응 임무에 투입될 예정인데요,
이 날 서욱 국방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국민과 장병의 생명을 지키겠다는 굳은 결의로 임지에서 임무를 잘 수행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과 진료 최일선에서 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임관한 신임 간호장교를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비롯해 국무총리와 국방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순서도 진행됐는데요.
수상자들은 간호장교로서 갖추어야 할 '희생'과 '봉사'의 덕목을 몸소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온라인 중계석 오늘은 '국군간호 사관생도 졸업·임관식' 현장을 전해드렸습니다.
함께 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