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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월 17일, 충무실에서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자국의 국가 원수에게 받은 신임장을 제출함으로써 공식 활동이 가능해지는 대사의 첫 관문인데요.

문 대통령은 몽골, 핀란드, 유럽연합, 코스타리카, 이스라엘, 케냐, 니카라과, 호주 주한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전달받고,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서면브리핑으로 전하는 환담 내용까지 담았습니다.

8개국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신임 주한대사 : 남스라이 에르덴토야 주한 몽골 대사, 페카 멧초 주한 핀란드 대사,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 알레한드로 호세 로드리게스 사모라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무웬데 무윈지 주한 케냐 대사, 로드리고 코로넬 킨로치 주한 니카라과 대사, 캐서린 제인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

*영상 2:15？, 5:55？ 부분의 "캐서린 제인 뢰이퍼" 자막을 "캐서린 제인 레이퍼"로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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