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662명 신규 접종···10일 0시 기준 446,941명 1차 접종 완료
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11일만에 우선 접종 대상자의 절반가량이 1차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까지의 백신접종 현황과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향한 과제를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최대환 앵커>
우선 확산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까지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와 추이는 어떠한가요?
임보라 앵커>
현재까지의 접종 현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 이후 11일간 우선 접종 대상자 절반가량이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현황이 어떤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사망 사례가 13명, 이상 반응 신고 사례는 5천 건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임보라 앵커>
이러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 AZ 백신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접종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현재 전문가 회의에서도 허용 의견이 우세한 걸로 알려지고 있는데 어떻게 결론이 날까요?
최대환 앵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권고를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이 어떤지 궁금한데요?
임보라 앵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의 긴급사용 승인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시사점과 기대효과도 짚어주신 다면요?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이 이르면 다음 주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망과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한미 방위비분담금 합의 등···이번주 주요 이슈는?
최대환 앵커>
장기간 지속되어 왔던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지난 월요일, 드디어 원칙적 합의를 이뤘습니다.
아직 국회의 동의가 필요하지만, 협정 공백 상태가 일단락됐고, 한미 양국 동맹 강화에도 유의미한 타결입니다.
2019년 시작된 이번 방위비분담금 협상은, 당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분담금의 5배 인상안을 요구하면서 끝없는 교착상태를 빚었습니다.
급기야 협정 만료 시한을 넘기고도 합의를 이루지 못했는데, 이제야 시름을 덜게 된 겁니다.
새 합의의 협정 기간은 6년, 2020년에 소급 적용된다면 2025년 까지입니다.
아직 정확한 인상분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이달 중순 추진 중인 미국 국무 국방장관 방한에 맞춰 공식발표가 예상됩니다.
이처럼 지난 한 과정을 거친 방위금협상, 그 외에도 이번주 주요 정책 이슈는 무엇인지 눈여겨 볼 정부의 과제는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영일 / 시사평론가)
최대환 앵커>
지난 8일 한미 방위비분담금 협상이 사실상 타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일단 지금까지 나와 있는 내용으로 보면 어떤 조건으로 추측됩니까?
최대환 앵커>
(말씀해주신 것처럼) 처음부터 우리가 요구했던 5년 이상의 다년 계약은 확실한 상황인데요.
그 과정은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번 협상이 시작된게 2019년 9월부터였죠?
최대환 앵커>
남은 궁금증은 연간 인상률이 어떻게 적용될지 하는 것인데요.
현재까지 바이든 정부의 기조를 보면 어느정도로 예상이 가능할까요?
최대환 앵커>
또 다른 이슈도 짚어보겠습니다.
가덕도신공항 TF가 출범했습니다.
어제인 9일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기 때문인데요.
이제 어떤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까?
최대환 앵커>
일각에서는 이전에 실시했던 가덕도 신공항의 입지 조사 등을 기반으로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경제성뿐 아니라 안전성, 미래성 등 살펴볼 부분이 많지 않습니까?
최대환 앵커>
세 번째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최근 LH 공사 발 투기 의혹이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도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섰는데요, 문제가 불거진 LH는 물론 국토부, 청와대까지 발본색원 하겠다는 거죠?
최대환 앵커>
오늘 LH 투기 의혹 조사를 위해 행안부, 법무부, 경찰, 검찰이 모여 관계기관 회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수사기관은 물론 범부처 협력이 중요한 시점인데요.
관련해서 마무리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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