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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할 때 우리는 더욱 강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3월 1일, 탑골공원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삼일절은 독립선언서를 발표해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에 알린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로 세계 최대의 비폭력 운동으로도 불리는데요.

대통령 내외는 국민의례와 묵념을 마치고, 예비 의료인들의 만세삼창도 함께했습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연대와 협력으로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인도주의, 다자주의, 상생과 포용의 정신으로 국제질서를 선도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만세삼창자 : 김지원 연세대 간호학과, 현민욱 원광대 한의학과, 백재혁 연세대 의학과, 유주현 서울대 제약학과, 이준영 충북대 의학과, 김은비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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