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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는 오늘(2일) 대구예아람학교 개교와 더불어 열린 제1회 입학식에서 영상축사를 전달했습니다.

오늘 김정숙 여사의 영상축사 배경에는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작품이 빛나고 있습니다!

생명의 유쾌함을 그린 최차원 작가의 ‘바다거북과 산호’, 우리 삶의 소중한 관계를 아로새긴 심안수 작가의 ‘동백꽃, 연꽃’,
자연의 다정한 몸짓을 표현한 김재원 작가의 ‘아기코끼리와 사자’

김정숙 여사는 이 작품들을 언급하며 대구예아람학교 학생들이 “자신만의 속도대로 천천히, 자신만의 빛깔대로 자유롭게,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길 바란다”고 응원했습니다.

김정숙 여사가 사랑을 담아 보낸 축사 내용!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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