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 마을의 비극 - 영덕 민간인 희생 사건
등록일 : 2021.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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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해방 이후 좌우익 갈등 심화
1945년 8월 해방을 맞이했지만 열강의 대립으로 분단된 한반도, 남한 내 단독정부 수립으로 좌우대립이 극심하던 때 1946년 대구 10월 사건, 1948년 제주4·3사건 등으로 표출
1948년 8월 정부 수립 이후 남한에서 좌익세력들이 설자리를 잃으면서 무장투쟁 강화
또한 여순사건 등으로 반군 협력자와 좌익 혐의 색출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
-백두대간으로 빨치산이 분포한 경상북도 지역 군경 토벌 작전
산악지대가 많아 빨치산이 많이 숨어 있는 경상북도 지역 중 영덕 군경 토벌 작전 전개
이 과정에서 무고한 좌익혐의, 부역혐의, 보도연맹원 등 수많은 민간인 희생
-영덕지역의 좌익활동과 군경토벌 과정에서 벌어진 민간인 희생
일제강점기부터 좌익활동을 하던 이경석, 이부암, 권병술, 권병희 등과 함께 인민위원회 등 과 같은 여러 단체 결성해 지역주도적으로 활동. 대구10월사건 등으로 시위
-김칠현 / 독립운동가 권태원의 후손. 영덕 지품면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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