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로그
- 앞, 뒤, 양옆이 산으로 둘러싸인 남양주 와부읍. 그곳에는 유난히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재잘거리는 소리가 가득한 집이 있다. 4대가 모여 사는 4남매네 집이 바로 그곳!
2. 미국 유학파 가족의 다사다난! 이유 있는 귀촌 이야기
- 이들이 추구하는 홈스쿨링은 지식 습득과 사교육에 맞춰진 것이 아니다. 학습이 삶 속 에 녹아들어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온 가족이 함께 만들어간다.
- 작년, 가족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이사 10일 만에 불탔다. 하지만 이들에겐 화재도 위기이자 성장 기회다. 오히려 4대가 한 집에 모일 수 있어서 행복하다!
3. 4남매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와부읍 하우스’!
- 오전 9시가 되면 아이들은 스스로 하루 학습계획을 짠다. 4남매의 공부에는 범위도 한계도 없다. 요즘 관심사는 독서, 피아노, 영어와 증조할머니께 묻고 답하는 역사다.
- 주말을 맞이해 ‘불난 집’에서 새로운 수업을 기획했다! 양평군 서후리에 가면 ‘숲, 세계 지도, 상상력’이 교재이고 수업이고 선생님이 된다!
- 손재주가 예술인 할머니, 할아버지는 든든한 교육 조력자다. 원예 수업과 목공 수업으로 집안 이곳저곳을 아이들 손으로 꾸며나간다.
- 홈스쿨링을 한다고 친구 사귀기 힘들다는 편견은 옛말! 동네 친구들을 온실로 불러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구슬 꿰기 놀이를 한다.
4. 에필로그
- 한 명이 시작하면 우르르 한마음이다. 조물조물 고사리손으로 왕할머니의 전신 마사지를 실시하는 4남매. 아이들이 있어 오늘도 내일도 ‘와부읍 하우스’는 따뜻하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