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올해 한국 성장률 3.3%, 경제회복 가속화 전망은?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3% 상향 조정하고 올해 안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경제성장률 상향 조정 의미와 배경을 분석해보고 본격적인 경제회복을 이룩할 방안들을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함께 모색해봅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억 2천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는 전 세계 현황과 각국의 대응을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는 목욕탕, 보험회사, 요양원 등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되면서 좀처럼 감소세로 전환이 이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국내 현황과 2분기 백신접종 계획,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OECD는 백신보급 확대와 주요국가의 재정부양책 등 영향으로 세계 성장률 5.6%에 달할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올해는 백신 확대와 함께 세계 전반이 빠른 경기회복을 예상하는거죠?
김용민 앵커>
OECD를 비롯해 최근 주요기관이 올해 우리 경제성장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상향 조정에 이른 배경은 무엇이라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OECD는 백신과 함께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지속이 경제회복의 가장 큰 관건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미국, 호주, 일본 등 재정지출이 10%를 넘어선데 반해 우리는 3.5% 수준으로, 보다 적극적인 재정투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데요.
향후 추가 재정 투입에 대해서도 논의가 더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OECD는 물론 주요 경제기관들의 비교적 긍정적인 경제전망에도 불구하고 시장에 나타날 위험요소를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세계는 물론 우리 경제에 리스크가 될 요인들도 점검해보죠
김용민 앵커>
이에 덧붙어 독일의 유력 언론 디 자이트가 OECD 회원국의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평가 6개 지표 중 4개 지표에서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구요?
김용민 앵커>
15일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지난해 우리 경제 대외부문이 안정 내지 회복세를 견지해오면서, 과거 위기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세계적 팬데믹 위기에도 불구하고 대외 경제 분야에서 과거와 다른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었던 요인은 무엇일까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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