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앵커>
오늘 열린 대외경제장관 회의에서는 정상외교를 통한 경제·산업 분야 성과도 논의됐는데요.
적극적인 신북방, 신남방 정책으로 교역 비중이 17%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경은 앵커>
정부는 앞으로 '디지털, 그린 분야 개발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의 진출 기반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치러진 순방, 방한 등 정상행사는 모두 58번.
이를 통해 발굴된 과제 863건 가운데 산업과 에너지, 통상분야 후속조치 147건이 추진됐습니다.
정부는 해외 유망 프로젝트 수주와 해외 진출 지원, FTA 네트워크 고도화를 통해 기업 진출여건을 개선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후속조치 이행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화상회의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협력 모멘텀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신북방·신남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역 비중이 약 17%로 늘었습니다.
신남방 지역에서 인도네시아·베트남 에너지 인프라 프로젝트 수주를 지원하고 인도·인도네시아 제조업 분야 투자 확대를 위한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신북방 지역에서는 러시아와 조선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과 플랜트 분야 신규 프로젝트 수주로 협력을 확대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비대면 채널을 적극 활용해 디지털·그린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상반기 한-사우디 비전2030위원회와 하반기 한-카타르 고위급협의회 등에서 기업 간 화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산업·에너지 기술발전 모델을 발굴해 디지털·그린 분야 신북방·신남방 국가 공적개발원조 협력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주요국과 FTA를 체결하고 기존 협정 성과 도출에도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중국과 FTA 서비스투자 협상을 가속화하는 한편 오는 12월 베트남과 FTA 공동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무역 규제 등 이행 사항을 점검할 방침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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