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모아 모아 의미를 알기 쉽게 풀어드립니다.
정책 말모이 시작합니다.
#마이 헬스웨이
오늘의 주제 알아볼까요?
'마이 헬스웨이' 입니다.
'마이 헬스웨이'는 한마디로 건강정보 고속도로 인데요.
쫙 뻗은 고속도로처럼 내 건강 정보를 한꺼번에 모아주고, 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의사가 바뀔 때마다 내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 어떤 약을 먹었는지 기억이 안나거나 이전 병원의 진료 기록을 따로 챙겨야해서 불편했던 경험, 있으시죠.
'마이 헬스웨이'가 있으면 이런 번거로움이 사라지겠죠.
녹취> 윤건호 / 디지털헬스케어특별위원회 위원장
“데이터 보유기관에서 본인, 그리고 또 다른 데이터 활용기관으로 건강정보가 흘러가는 네트워크의 허브, 말하자면 '건강정보 고속도로' 라고 말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건강 정보를 어디에서 볼 수 있고, 이걸 어떻게 활용할까요?
스마트폰 앱 하나로 가능합니다.
지금 보시는 건 '나의 건강기록 앱' 인데요.
여기서 내가 언제, 어떤 진료를 받았는지, 또 어떤 약을 얼마나 먹었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
앞으로는 여기서 볼 수 있는 건강정보도 더 다양해지고, 이 정보를 다른 병원에 보내는 것도 가능합니다.
녹취> 강도태 / 보건복지부 2차관
“2022년에는 민간 거버넌스 발굴과제 및 합의사항, 법제도 개선, 관련 시스템 실증 결과 등을 바탕으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의료기관 진료기록, 라이프로그까지 포괄하는 마이헬스웨이 전체 플랫폼을 구축하겠습니다.”
버튼 하나로 내 건강 정보를 관리한다.
참 편할 것 같죠.
다만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민감한 정보들이 잘 관리될지, 그러니까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내 손안의 건강비서 '마이 헬스웨이'
마이 헬스웨이가 정보 보호 우려는 줄이고, 활용도를 높여서 '든든한 건강관리비서'가 되어주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정책 말모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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