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8월은 자연재해로 인한 인적재난이 유난히 많은 시기다.

실제로 북한산에서 낙뢰로 인한 5명의 사망, 20명의 부상사건 발생.

전국에서 낙뢰와 폭우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태양의 복사열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연간 낙뢰발생의 65%가 8월에 발생하고 뿐만 아니라, 소방방재청에서 과거 100년간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태풍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한해에 3개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쳤고 7~9월 석 달 동안 내습한 태풍수가 전체의 9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태풍주의보가 내려지거나 천둥이 치고 습한 날씨에는 태풍과 낙뢰에 대한 주의와 그에 따른 올바른 조치를 취해야 안전사고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데.

이에 국민안전기동대에서는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연재해인 태풍과 낙뢰에 관한 위험성을 살펴보고 이를 미리 예방하기 위한 방법과 위험이 발생했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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