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뉴딜 지원 강화, 미래 성장동력 추진 전략은?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지역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지역균형 뉴딜’ 현장 행보로 충남 보령을 찾아 ‘에너지 전환과 그린 뉴딜’ 3대 전략을 보고 받고 투자 계획을 밝혔는데요.
오늘은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과 함께 지역균형뉴딜 주요 추진 현황을 점검해보고,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한 전략은 뭐가 있을지 짚어봅니다.
(출연: 김현우 /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
김용민 앵커>
브라질의 코로나19 상황이 사실상 통제 불능 수준에 빠지면서 남미 주변국들을 긴장시키고 있습니다.
칠레의 경우 중남미에서 독보적인 속도로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지만, 확진자 증가세는 더 빨라졌다고 하는데요.
전 세계 코로나19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현황도 알아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수는 일주일 만에 3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좀처럼 확진자가 확연히 줄지 않고 있는데, 정부는 어떻게 대응해나갈 방침인지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런저런 논란이 나라 안팎에서 나오면서 예정보다 한 달 넘게 미뤄서 시작한 건데요.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기존에 진행한 임상보다 효과도 높아지고, 혈전 형성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다행인 소식이네요?
김용민 앵커>
정부가 지난해 10월 13일 ‘지역균형뉴딜 추진 방안’을 마련했었죠.
한국판 뉴딜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한국판 뉴딜을 지역 기반으로 확장해 실현해야 한다는 개념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지역균형 뉴딜 세 번째 현장 행보로 충남 보령을 찾았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충남은 우리나라 석탄 화력 발전기의 절반 규모가 집중된 탄소밀집 지역입니다.
그런 충남이 ‘탄소 중립과 신성장 그린 산업, 생태계회복’을 골자로 하는 ‘에너지 전환과 그린 뉴딜’ 3대 전략을 내놨다고 하니 더욱 관심이 가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합니다.
김용민 앵커>
지역균형뉴딜의 핵심 축으로 가시적 성과가 나기 시작한 규제자유특구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규제자유특구 실증 진행 현황과 성과’에 관한 브리핑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내용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실제로 울산은 5개의 국가급 특구를 지정받고 세계적인 수소 중심도시 건설에 나서고 있고, 포항시는 3대 국가전략특구를 지정받아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서고 있지 않습니까?
김용민 앵커>
기술보증기금은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2025년까지 65조 원의 보증을 공급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인데요.
추진방향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정부가 한국형 뉴딜 사업에 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 진행 상황도 궁금합니다.
1호 투자기업이 선정됐다고 하는데 어떤 기업에 얼마나 투입하기로 한건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김현우 행복자산관리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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