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최대환 앵커>
어제부터 만65세 이상 요양병원 입소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다음달 만 7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백신 접종을 앞두고 정부가 관련 준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관련 현안 살펴봅니다.

임보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근화 /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최대환 앵커>
우선 일일 신규 확진자 현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현재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와 추이 어떻습니까?

임보라 앵커>
개별적인 코로나19 전파 사례에 있어 가족 간 전파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별 접촉 사례 분석 결과에서 주목할만한 점을 짚어주신다면요?

최대환 앵커>
백신 접종 소식도 살펴 보겠습니다.
어제부터 예정대로 요양병원·요양시설 만 65세 이상 입원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현재까지 이상 반응 등 특이 사항이 보고된 바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임보라 앵커>
4월 첫째주부터는 7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도 시작됩니다.
2분기 접종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최대환 앵커>
고령의 부모님이 계신 분들, 특히 여러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백신 접종을 해도 괜찮은 건지 염려가 많으실 것 같습니다.
접종을 주저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말씀 해주신다면요?

임보라 앵커>
고령층의 경우 백신 접종 전후로 특히 유의해야 할 사항도 있을 것 같은데요?

최대환 앵커>
어제 만65세 요양병원 입소자에 대한 접종이 시작되면서 정부가 목표로 하는 집단면역에 한걸음 다가간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이근화 한양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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