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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을 앞두고 해양수산부는 여수 엑스포 주무부처로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지난 8일 열린 이날 행사는 강무현 장관을 비롯한 해양부 전직원, 해경, 해양수산 유관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강무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여수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념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2012년 여수엑스포 유치를 염원하는 ‘종이 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연출했습니다.

또 여수박람회 유치 어깨띠를 두루고 인사동과 안국역 주변에서 가두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해양수산부 소속 직원 4000여명은 여수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며 헌혈행사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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