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영상기록물 시사회
등록일 : 2007.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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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게 될 장소, 평양이지요.
요즘 그래서 평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평양을 중심으로 1945년부터 1961년까지 일어났던 정치와 일상생활 등의 변화상을 알 수 있는 미공개 북한 영상물이 공개됐습니다.
박진석 기자>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은 지난 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평양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그동안 쉽게 공개되지 않은 1945년부터 1961년까지의 조선인민군 창건식과 김일성 동상 제막식 등 희귀영상 기록물과 함께 해방직후 제작된 ‘해방조선을 가다’라는 영화가 특별 상영되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일본의 문서 보관소에서 입수한 것들입니다.
또한 시사회장 주변에는 해방직후 북한 주민의 생활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도 전시돼 당시 남북한의 생활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해 남북한의 문화적 동질감을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달 말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시사회는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대전 국가기록원’에 보관되는데, 열람 신청을 하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요즘 그래서 평양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평양을 중심으로 1945년부터 1961년까지 일어났던 정치와 일상생활 등의 변화상을 알 수 있는 미공개 북한 영상물이 공개됐습니다.
박진석 기자>
행정자치부 산하 국가기록원은 지난 9일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평양으로의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그동안 쉽게 공개되지 않은 1945년부터 1961년까지의 조선인민군 창건식과 김일성 동상 제막식 등 희귀영상 기록물과 함께 해방직후 제작된 ‘해방조선을 가다’라는 영화가 특별 상영되었습니다.
러시아와 미국, 일본의 문서 보관소에서 입수한 것들입니다.
또한 시사회장 주변에는 해방직후 북한 주민의 생활모습을 담고 있는 사진도 전시돼 당시 남북한의 생활상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국가기록원은 앞으로도 북한과 관련된 다양한 기록물을 수집해 남북한의 문화적 동질감을 찾아내는 작업을 계속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이달 말 남북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시사회는 더욱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한편 이번에 공개된 자료들은 ‘대전 국가기록원’에 보관되는데, 열람 신청을 하면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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