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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주시대를 열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25일,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나로우주센터를 방문했습니다.

올해 10월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1차 발사가 이곳에서 있을 예정인데요.

문 대통령은 연소시험 계획, 절차, 진행상황에 대해 보고받고, 누리호의 1단부 종합연소시험을 참관했습니다.

이후 참석한 대한민국 우주전략 보고회에선 ‘대한민국의 우주시대’가 눈앞에 다가왔다며, 장기적인 비전과 흔들림 없는 의지로 우주개발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비공개였던 발사체 조립동 시찰 모습부터 SNS에 올라온 대통령의 소감까지 나로우주센터 방문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참석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상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박정주 한국항공 우주연구원 부원장, 장영순 항공우주연구원 발사체체계 개발부장, 고정환 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본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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