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국내 신규 확진자 규모가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부터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도 백신을 접종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30일) 0시 기준으로 어제(29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447명입니다.
지역발생 429명, 국외유입 18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40명, 경기 112명 등이 나왔습니다.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3차 유행 장기화로 이동량이 다시 늘어나 감염 확산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그러면서 백신 접종도 참여방역이 뒷받침돼야 효과가 극대화되고 집단면역 형성까지 경제 피해도 최소화할 수 있다며, 기본 방역수칙을 생활화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오늘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이 82만여 명 2차 접종이 6천여 명입니다.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사례는 1만 4백여 건, 중증 이상반응 의심은 105건으로 집계됐고, 사망 신고 사례도 1건 늘어 22건이 됐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요양병원에 이어, 오늘부터는 요양 시설의 고령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됩니다.
관련 내용도 짚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요양병원에 이어 요양시설 내 만 65세 이상 입소자와 종사자도 오늘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게 되는데요.
전국 요양시설 4천10곳, 16만9천여 명이 접종 대상입니다.
이 가운데 접종에 동의한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한편 내일 화이자 백신 50만회분, 즉 25만명분이 인천공항에 추가로 도착할 예정인데요.
지난 24일 도입된 50만회분에 이은 두 번째 물량입니다.
2분기 도입 예정인 600만회분도 다음 달 100만회분, 5월 175만회분으로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될 계획입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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