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 안부리고 `실질적 진전 노력`
등록일 : 200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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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오전 제62주년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서 남북정상회담에 임하는 자세와 목표를 밝혔습니다.
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역사의 순리가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열린 제 6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우선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실질적 진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남북 경제공동체의 건설을 위한 대화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혀 남북 경협 확대를 가장 중요한 의제로 삼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담은 북핵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남북공동번영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6자회담의 진전과 그 이후의 동북아 다자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히 6자회담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전되면 한반도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있어서는 정파적 이해가 다를 일이 없다며 대선을 앞둔 우리 정당과 정치인들도 역대 정부의 합의를 존중해 스스로 한 합의를 뒤집지 않는 대북정책을 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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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적 전기를 만들려고 하기보다는 역사의 순리가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과 관련해 무리한 욕심을 부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15일 열린 제 62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우선 가능한 것부터 하나씩 실질적 진전을 이루는 방향으로 이번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특히 남북 경제공동체의 건설을 위한 대화에 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밝혀 남북 경협 확대를 가장 중요한 의제로 삼을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담은 북핵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남북관계를 정상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더욱 공고히 하고 남북공동번영을 앞당기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6자회담의 진전과 그 이후의 동북아 다자관계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특히 6자회담이 더욱 성공적으로 진전되면 한반도 평화체제를 수립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끝으로 남북관계 발전에 있어서는 정파적 이해가 다를 일이 없다며 대선을 앞둔 우리 정당과 정치인들도 역대 정부의 합의를 존중해 스스로 한 합의를 뒤집지 않는 대북정책을 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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