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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51명···"백신여권 인증앱 이달 개통"
등록일 : 2021.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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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영 앵커>
정부가 이달 중 '백신 여권' 인증 앱을 공식 개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넘어섰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551명입니다.
지역발생 537명, 국외유입 14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97명, 경기 125명, 부산 53명이 나왔고요, 전북과 경남, 강원에서 20명 안팎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봄철 야외활동이 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피로감이 커지면서 수도권뿐 아니라 비수도권에서도 새로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부산시는 내일(2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기존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0시 기준으로 2만 2천여 명이 추가로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이로써 지금까지 모두 87만 6천여 명이 1차 접종을 마쳤습니다.
접종 뒤 이상 반응이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123건이 추가됐고, 이 가운데 사망 신고는 2건이 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일) 아침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백신 접종 후 일상 회복을 체감하려면 '백신 여권'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정 총리는 이어 정부가 올해 초부터 준비한 백신 여권 인증앱이 이달 중 공식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폰에서도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앱인데요,
블록체인 기술로, 위조 가능성은 차단하고 개인정보는 보관하지 않도록 설계됐다는 설명입니다.
정 총리는 또,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75세 이상 사망자가 전체의 74%를 차지하는 등 치명률이 매우 높다며 감염을 예방하고 사망을 줄일 수 있는 백신이 가장 절실하다고 강조했고요.
코로나19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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