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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기업활동 뒷받침은 당연한 책무"
등록일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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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기업인들과 소통'을 재차 당부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기업인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건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지난 31일 취임 후 처음으로 '상공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의 식전 환담 자리에서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경제 부처에 기업인들과 활발히 소통해달라고 주문한 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이 청와대 참모회의에서 다시 한번 기업인과의 소통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 당국이나 비서실장, 정책실장이 경제계 인사를 만나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하고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는 건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업인들이 규제혁신 등의 과제를 모아서 제안해 오면 협의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녹취> 강민석 / 청와대 대변인
"문 대통령은 “과거 밀실에서 음습하게 정경유착 수단으로 만나온 것이 잘못이지 만남 자체를 금기시할 필요는 없다”면서 “밀실 말고 당당히 공개적으로 소통을 활성화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영민 실장과 이호승 실장은 조만간 기업인과의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경제단체별로 만남이 있을 수도 있고 업종별, 기업별로도 만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이어, 아직 일정이 구체화 되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이 당부한 대로 공개적으로 당당하게 만날 것이라며 일정이 내오는 대로 알릴 것은 알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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