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국회의원 투기' 본격 수사 착수
등록일 :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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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욱 앵커>
LH에서 비롯된 부동산 투기의혹을 수사 중인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가 국회의원들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투기 의혹으로 고발된 국회의원 5명과 관련해 지난주 고발인 조사를 마쳤다"며 "조사 내용을 토대로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특수본은 현재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152건에 대한 관련자 600여명을 수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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