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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671명···"거리두기·5인 이상 모임 금지 유지"
등록일 :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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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규모가 어제보다 조금 줄어 600명대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방역당국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유지하되, 방역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9일) 0시 기준으로 어제(8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671명입니다.
지역발생 644명, 국외유입 27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214명, 경기 197명 등이 나왔습니다.
확진자수가 연일 600~700명을 오르내리며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모습인데요.
조금 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정세균 국무총리는 현행 거리두기 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노래방과 헬스장, 식당과 카페 영업은 확산 상황에 따라 언제든 밤 9시로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수도권과 부산지역 내 유흥시설은 원칙대로 집합이 금지됩니다.
또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의심증상을 보일 경우 검사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정 총리는 방역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앞으로 3주 동안 강도 높게 이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주 초 세부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편,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는 1차 접종이 111만여 명, 2차 접종이 5만2천여 명입니다.
이상 반응 의심 신고는 1만1천여 건이 들어왔고 아나필락시스 의심은 111건입니다.
접종 후 사망 신고 사례는 2건 늘어 모두 4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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