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50년 탄소배출 ‘0’(제로) 선언- 국내 화력발전소 58기중 29기가 집중된 충청남도. 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이로 인한 미세먼지 피해가 막심하다. 화력발전소 인근의 마을을 찾아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충청남도는 정부 기관 중 최초로 ‘기후비상상황’을 선포했다. 탈석탄을 도정의 핵심 정책으로 삼고 탄소중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를 만나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발전 부문, 때문에 정부는 2050년까지 석탄 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겠단 입장. 하지만 일각에서는 신재생에너지의 경우 효율이 낮고 발전 단가가 높아 석탄 발전을 대체하기엔 한계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사실일까?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를 만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해소한다.
2. 산업계의 탄소중립
- 세계적인 추세로 인해 산업계에서도 탄소중립을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탄소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추세에다 EU에 이어 미국도 탄소국경세를 도입할 예정이라 수출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국내 업체들도 잇따라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탄소 다배출 기업을 찾아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취재한다.
3. 일상 속의 탄소중립
- 정부와 기업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부산 영도에 위치한 주공아파트의 경우 주민들이 탄소 배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한 결과 탄소중립 최우수 그린아파트 선정되었다. 주공아파트를 비롯한 그린아파트들의 노력 덕에 부산시는 지난해에만 총 7407t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었다. 부산 영도 주공아파트를 찾아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출연자:
김병빈 / 당진화력발전소 민간환경감시센터장
윤태환 / 루트에너지 대표
정상훈 / 그린피스 기후참정권 캠페인 팀장
박순영 / 고양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변화대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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