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의 5대 대표과제인 ①데이터 댐 ②지능형 정부 ③스마트 의료 인프라 ④국민안전 기반시설 디지털화 ⑤디지털 트윈. 이 중 스마트 의료 인프라는 첨단기술로 편리한 의료 서비스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코로나라는 예기치 못한 팬데믹 상황을 겪은 만큼 의료 서비스의 비대면화와 질적 향상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도 높다.
이번에 이 달의 뉴딜로 선정된 풍림파마텍 최소잔여형 주사기, 인공지능(AI) 닥터앤서,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의료 인프라에 기술은 국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스마트 의료 인프라다.
풍림파마텍은 ‘약이 미리 충전된’ 프리필드 주사기의 국산화 경험(2016년)을 바탕으로 최소잔여형 주사기 연구?개발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일반 주사기로는 1병당 5회분을 접종할 수 있으나, 최소잔여형 주사기는 잔량을 거의 남기지 않고 6회분 이상 주사할 수 있어 백신을 20% 추가 증산하는 효과가 있다.
닥터앤서는 8대 질환(소아희귀유전질환, 심뇌혈관질환, 치매, 심장질환, 유방암, 대장암, 전립선암, 뇌전증)‘에 대해 개인 특성에 맞춘 질병 예측과 진단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아의 희귀유전질환 환자들이 많이 경험하는 문제인 진단방랑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돌봄스페이스는 혼자 거동하기 힘든 어르신이나 장애인이 돌봄 로봇의 도움을 받으며 불편 없는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적화된 공간서비스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중증장애인 생활가정에 맞도록 공간이 구성돼 있으며, 돌봄 로봇과 각종 센서 기반의 사물인터넷(IoT)시설·기기들을 융합해 편리하고 안전한 돌봄서비스(욕창 예방, 식사 보조, 배설 보조, 이동기구 탑승 보조 등)를 제공한다.
실제 현장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뤄질 것이며, 관련 기술에 대한 반응들을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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