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주말 검사 규모가 감소하면서, 오늘 신규 확진자 규모는 500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이수복 기자,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짚어주시죠.
이수복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6일) 0시 기준으로 어제(24일) 하루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모두 500명입니다.
지역발생 469명, 국외유입 31명인데요.
지역별로는 서울 152명, 경기 147명 등이 나왔습니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확진자수가 500명대로 내려왔는데요.
전날 검사 건수는 3만6천여 건으로 평일의 절반 수준입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1차 접종자는 226만6천여 명, 2차 접종자가 10만4천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접종 후 이상 반응 신고는 1만3천여 건, 아나필락시스 의심 신고는 15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 신고 사례는 2건 늘어나 60건이 됐습니다.
박천영 앵커>
네, 그리고 오늘부터 경찰과 소방관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수복 기자>
네, 오늘부터 경찰과 해경, 소방관 등 사회 필수 인력 17만6천여 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의원급 의료기관과 약국에서 일하는 보건의료인 29만4천여 명과, 만성 신장 질환자 7만8천여 명도 함께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접종 대상자는 시군구별로 지정된 위탁의료기관 1천790곳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다만 희귀 혈전증 우려로 만 30세 미만은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또 다른 사회 필수 인력인 군인에 대한 접종도 다음 달 시행 예정입니다.
만 30세 이상 장병 12만 9천여 명은 군 병원에서 자체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됩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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