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경제 회복' 진단, 올해 한국 경제 전망은?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 KDI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경기가 회복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습니다.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하면서 기존 성장경로와의 격차도 줄일 것이라 평가했는데요.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와 자세히 짚어봅니다.
(출연: 최배근 /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김용민 앵커>
각국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접종자들의 마스크 해제에 우려와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각국 코로나19 상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쉽게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백신접종 시 혜택을 강구하는 등 백신접종 독려에 나서고 있는데요.
국내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경기회복’ 이라는 진단 평가를 내놨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큰 폭의 개선 흐름을 전망할 수 있는 요인들은 뭘까요?
김용민 앵커>
반면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고 대면서비스가 제한되면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 등 내수는 다소 부진한 상황입니다.
분야별 경기 충격과 회복의 속도의 불균형에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해야할 텐데요?
김용민 앵커>
소비자물가는 종전보다 1%포인트 올려 1.7%를 전망했습니다.
이미 지난달 물가안정 목표치 2%를 넘겼고, 2분기에도 2%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김용민 앵커>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고용지표는 개선되는 상황입니다 한데 코로나19 위기가 과거 경제위기와 달리 여성에게 상대적으로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충격의 성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떤 정책적 제시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KDI는 재정에 대한 신속집행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시 추가적인 재정지출을 검토해야 한다고도 밝혔는데요.
하지만 재정확대가 지속되는 상황은 경계했습니다.
재정적자를 점진적으로 축소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져야겠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였습니다.
오늘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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