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학살의 상흔 - 화순 민간인 희생 사건
등록일 :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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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49년 11월 5일 화순군 두봉산 지역에서 5사단과 50명 빨치산 전투 발생
전쟁 전 여순사건 및 한국전쟁 발발 이후 군경의 진압 작전 과정에 빨치산 협조혐의자 입산자 가족 등의 이유로 연행돼 희생된 사람들, 진실규명 20여 명.
- 1950년 7월 23일 광주전남지역 인민군 점령되고 화순경찰서 경찰 후퇴해 화순 떠남. 1950년 10월 4일경 화순으로 다시 돌아와 관내 지서 수복 작전 시작
전쟁 후 경찰의 수복작전 및 수복 이후 부역혐의자 색출과정에서 ‘빨치산’과 ‘부역’혐의로 희생된 사람들 진실규명 80여 명.
- 1950년 10월 10일 광주에 들어온 후 화순 지역 백아산, 모후산, 화학산 등에서 토벌작전을 벌이며 민간인 학살 자행. 전쟁 이후 11사단과 수복 및 빨치산토벌작전 등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 중 희생 사실이 진실 규명된 수는 61명.
- 김애자 조사관 / 전 진실화해위 ‘화순 민간인 희생 사건’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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