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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750고지 영혼의 쉼터, 달밭골
등록일 : 2021.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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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롤로그
- 소백산 비로봉에 오르는 산길을 따라가면 호젓한 숲길 너머로 나타나는 마을, 달밭골!
오래전 화전민들이 정착했던 곳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달을 보며 밭을 일구며 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에서 길손들을 맞이하며 살아가는 김진선, 양일순 부부가 있다.

2. 달밭골 나눔터 부부
- 김진선씨도 화전민의 후손으로 달밭골은 그의 고향이다 고등학교 졸업 후 25년간 서울에서 도시 생활을 했지만 나빠진 건강 탓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소백산에 안겨 살기로 했다.
- 부부가 운영하는 달밭골 나눔터는 비로봉 하산 첫집이면서 소백산 자락길 종착지점으로 등산객들에겐 카페이자, 주막이고, 식당으로 사랑받는 공간이다.
- 집 앞 ‘양심계산함’과 '자유의 종'도 달밭골의 명물이다 물질보다 가치를 중시하며 살아가려는 부부의 바람이 담겨있다.

3. 소백산 마당발 부부의 분주한 일과
- ‘소백산 마당발’이라 불리는 부부는 산골짜기 여기저기 드문드문 흩어진 집들을 찾아 우편물도 나눠주고 필요한 식료품도 챙기는 일도 한다 힘든 산길을 오가며 집집마다 들러 안부를 물으며 주민들을 챙기는 일이 힘들지만 마음은 늘 행복하다 말한다.

4. 에필로그
- 소백산을 벗하며 자연에 묻혀 값진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진선 양일순 부부, 오늘도 달밭골에서의 축복같은 날들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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