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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경찰대학 소식입니다.

청소년들에게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가르치는 ‘2007 청소년 무도 · 축구 체험캠프’가 열렸습니다.

경찰대학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청소년 무도·축구 체험캠프’는 중학생 128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3박 4일 간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축구를 비롯해서, 태권도, 유도, 검도 등 다양한 무도체험과 함께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호신술과 제식훈련 등의 경찰 체험교육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경찰대학의 무도교수가 직접 태권도 등의 무도를 가르치고,경찰청 축구단의 프로축구 출신 선수들이 학생들의 축구를 지도했습니다.

또, 경찰대학 학생들이 훈련교관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캠프를 지원했습니다.

경찰대학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단체생활의 적응능력을 기르는 것은 물론 자신의 미래를 향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가르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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