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남북대화 지지
등록일 : 2007.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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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은 이번 정상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토니 스노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한간 대화를 지지한다면서 이 같은 대화가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특히, 남북정상회담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 틀 안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도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고무해온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정상회담이 북핵 폐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습니다.
한편, 세계 언론들도 남북 정상회담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은 북한에 핵포기를 촉구하는 것이며 이 같은 성과를 얻어낼 경우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남북관계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특히 미국은 이번 정상회담이 북핵 문제 해결에 초점이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영일 기자>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식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백악관의 토니 스노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남북한간 대화를 지지한다면서 이 같은 대화가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특히, 남북정상회담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6자회담 틀 안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북핵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숀 매코맥 국무부 대변인도 남북 정상회담 개최에 대해 우리가 그동안 고무해온 것이라며 지지의사를 분명히 했습니다.
다만, 정상회담이 북핵 폐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서는 안된다는 입장도 명확히 했습니다.
한편, 세계 언론들도 남북 정상회담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일본의 마이니치 신문은 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것은 북한에 핵포기를 촉구하는 것이며 이 같은 성과를 얻어낼 경우 노벨 평화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중국의 신화통신도 남북관계가 날이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며 남북정상회담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에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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