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반도체 국가 도약, K-반도체 전략·과제는?
김용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주요국들의 반도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우리 반도체 산업은 큰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K-반도체 전략 등을 발표하면서 미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반도체 산업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격화되는 반도체 패권 경쟁을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우리만의 전략들을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정철진 / 경제펑론가)
김용민 앵커>
인도를 비롯해 세계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는 가운데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아세안 지역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산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각국 현황들 짚어볼까요
김용민 앵커>
국내는 전국적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약 2주일여 만에 다시 7백명을 넘어섰습니다.
국내 현황 살펴봅니다
김용민 앵커>
반도체는 우리 산업의 쌀이자 전략 무기로 불리우는 우리 수출의 최대 버팀목입니다.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우리의 위상, 어느 정도일까요?
김용민 앵커>
미국이 반도체 패권 경쟁의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면서 미국은 물론 중국과 유럽도 반도체 산업 지원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반도체 산업 육성 현황과 대책들도 살펴볼까요?
김용민 앵커>
지난 주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기업들의 대미투자 계획이 발표됐는데요.
전체 44조원 중 절반이 반도체 관련 투자입니다.
이번 한미 반도체 동맹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시너지, 기대효과는 무엇이라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미국은 글로벌 반도체 시장에서 중국을 배제하고 패권을 잡으려는 전략이지만, 우리로서는 매출의 상당부분을 중국에 의존하는 만큼 중국시장을 소외시킬 수 없는 입장입니다.
때문에 미국과 함께 중국 투자에도 균형을 맞춰야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데요.
최근 중국이 우리기업 투자유치에 손을 내밀고 있다구요?
김용민 앵커>
격화되는 세계 반도체 경쟁에 대응해 우리 정부도 세계 최대 최첨단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내놓으며 글로벌 반도체 파워게임 선두 경쟁에 나섰습니다.
‘K-반도체 전략’ 초격차 결실을 기대해볼 수 있을까요?
김용민 앵커>
그 밖의 경제이슈 살펴봅니다
이번 주말이죠.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021 P4G 서울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전 세계의 연대가 필요한 때 중요한 회의가 아닌가 싶어요.
소개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였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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