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들여다보겠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집콕 소비가 늘어나면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고 이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는 사회문제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투명폐트병 분리배출 등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죠.
얼마 전, 정부에서는 폐플라스틱을 식품용기로 재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밝혔습니다.
음식물이 닿는 그릇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활용해 만든다면 과연 안전할까..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첨가물기준과 오금순 과장과 자세한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안녕하세요.
(출연: 오금순 / 식품의약품안전처 첨가물기준과장)
최대환 앵커>
우선, 이번 방안 추진을 위해 식약처와 환경부가 손을 잡고 시행규칙 개정을 추진한다고 하는데요.
어떤 내용 인겁니까?
최대환 앵커>
그렇다면 식품용기로 재활용 되는 재생원료는 버려지는 모든 폐플라스틱을 활용하는 건가요?
수거 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재생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를 주로 식약처에서 담당하게 될텐데, 어떤 과정을 통해 안전성 평가가 이루어질까요?
최대환 앵커>
그러니깐 원재료부터 최종제품까지, 안정성 검증을 위해 식약처와 환경부가 각자 역할을 맡아 철저하게 검사과정을 진행한다는 말씀이군요.
폐플라스틱 식품용기 재활용 확대 추진과 관련해서 기대 효과가 있다면요?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폐플라스틱의 식품용기 재활용과 관련해서 식약처 첨가물기준과 오금순 과장과 짚어 봤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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