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미국 도착 후 첫 일정으로 한미 혈맹의 상징인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 120명의 의장대와 21발의 예포, 무명용사의 묘에서 엄숙하게 진행된 참배와 기념패 기증까지
등록일 :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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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한 분의 미군 용사 영혼까지.’
문재인 대통령은 5월 20일 (미국 워싱턴 현지 기준), 알링턴 국립묘지를 방문했습니다.
전날 미국 워싱턴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한 이후 진행된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알링턴 국립묘지는 한국전 참전 용사와 무명용사 다수가 안장되어 있는 곳인데요.
문 대통령은 안내에 따라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묵념하고, 국립묘지 기념관 전시실로 이동해 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에서 6.25 전쟁 참전 용사들의 유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기증했습니다.
방미 첫 일정인 알링턴 국립묘지 방문 현장, 문워크에서 전해드립니다.
※ 참석자 : 로버츠 의전장, 존스 워싱턴 관구사령관, 쿨리 89 항공지원 전대장,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김선화 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장, 이재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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