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첫 지구 확정, 주택공급 가속화 추진 전략은?
김용민 앵커>
네, 오늘 첫 번째 순서 ‘경제&이슈’ 시간입니다.
3기 신도시 중 인천 계양 지구계획이 처음으로 확정 승인됐습니다.
총 약 1만 7천 가구 규모 인천 계양지구의 35%가 공공임대로 공급되고, 오는 7월 예정된 사전청약에서는 1천 1백 가구가 물량으로 나올 전망인데요.
3기 신도시를 포함한 부동산 공급대책 추진 현황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출연: 서지용 /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
김용민 앵커>
코로나19의 기세는 여전하지만, 많은 국가들이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확산세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각국 코로나19 관련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국내에서는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정부는 이번주 중 1차 접종자가 1천만 명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국내 코로나19 현황과 백신 접종 상황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먼저 최근 부동산시장 동향 살펴보겠습니다.
주택 매매가격 상승폭은 축소됐지만 6월부터 시행된 임대차 신고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을 이유로 주택 거래는 조금 주춤한 모습을 보이는 상황이죠?
김용민 앵커>
공정하고 신속한 주택공급을 위해 정부에서 LH 혁신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주택공급 계획 추진 현황을 살펴보기 전에 이 부분 먼저 짚어봐야 할 것 같은데요.
투기 재발 방지를 위한 통제장치부터 본질적인 조직 개편까지 이루어질 계획이라고 하죠?
김용민 앵커>
3기 신도시 중 처음으로 인천 계양 지구계획이 확정 승인됐습니다.
신도시의 구체적인 도시 조성 배치도가 완성된 셈인데요.
총 1만 7천 가구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번 계양 신도시, 어떻게 활용되나요?
김용민 앵커>
한꺼번에 많은 주택이 공급되면 입주 후 교통 불편에 대한 우려도 있을 텐데요.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기 신도시에 광역교통 개선대책을 마련했죠?
김용민 앵커>
인천 계양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수도권 공공택지 내 공공분양주택 3만 2백 가구를 사전청약을 통해 조기 공급할 계획인데요.
앞으로 남은 사전청약 계획도 짚어주시죠.
김용민 앵커>
그 밖의 경제이슈 살펴보겠습니다.
김용민 앵커>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이 2년 연속 감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영향이 상당하다 봐야겠죠?
김용민 앵커>
정부가 올해 1~4월 거둬들인 세금이 지난해보다 33조 원 늘어났습니다.
적자폭도 16조 원 가량 개선된 모습인데요.
예상보다 빠른 경기회복세로 이런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입니다.
세수 증가는 2차 추경에까지 영향을 미칠 거라고 하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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