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高大.成大와 `IT제품 보안평가론` 강좌 개설 MOU개설
등록일 : 200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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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5일, 국가정보원은 고려대와 성균관대의 석·박사 과정에 ‘IT 제품 보안평가론’강좌를 개설키로 하고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는 IT 제품의 보안성 평가에 관한 전문 인력의 양성과 우수한 IT 제품 개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요, 방화벽과 백신은 물론, 지문인식마우스나 전자여권 IC칩 등 공공 기관에서 사용하는 IT 보안제품들은 모두 국제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지난 해 5월, 국정원은 IT 보안제품 국제상호인정협정에 가입했습니다.
국제상호인정협정은 회원국 정보기관이 평가해 인증서를 발행한 제품은 서로 인정해 주자는 취지에서 맺은 것입니다.
미국, 영국, 독일과 우리나라 등을 포함한 12개국만이 자국에서 직접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인증서 발행국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인증에 들어가는 연간 수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자료 유출의 위험성도 사라졌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IT 강국으로서의 입지도 굳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제공인인증서를 신청하는 업체와 제품수가 많아지면서 평가를 수행할 ‘평가자’의 수요가 늘고, 기업 측면에서는 관련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요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IT 제품 보안 평가론」의 강좌 개설과 강의 지원 등을 통해 평가 전문 인력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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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IT 제품의 보안성 평가에 관한 전문 인력의 양성과 우수한 IT 제품 개발을 적극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요, 방화벽과 백신은 물론, 지문인식마우스나 전자여권 IC칩 등 공공 기관에서 사용하는 IT 보안제품들은 모두 국제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지난 해 5월, 국정원은 IT 보안제품 국제상호인정협정에 가입했습니다.
국제상호인정협정은 회원국 정보기관이 평가해 인증서를 발행한 제품은 서로 인정해 주자는 취지에서 맺은 것입니다.
미국, 영국, 독일과 우리나라 등을 포함한 12개국만이 자국에서 직접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는 인증서 발행국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나라는 인증에 들어가는 연간 수억 원의 비용을 절감할 뿐 아니라, 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첨단 기술자료 유출의 위험성도 사라졌습니다.
또한, 세계적인 IT 강국으로서의 입지도 굳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국제공인인증서를 신청하는 업체와 제품수가 많아지면서 평가를 수행할 ‘평가자’의 수요가 늘고, 기업 측면에서는 관련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 부족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됨에 따라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요구됐습니다.
이에 따라 국가정보원은 오는 9월부터 시작될「IT 제품 보안 평가론」의 강좌 개설과 강의 지원 등을 통해 평가 전문 인력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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