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군부 초기 공안 조작 - 아람회 사건
등록일 : 202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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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유신정권과 신군부
- 1979년 유신정권 말기, 독재정치에 염증 느낀 많은 국민들, 민주화 열명 커져가...
부마민주항쟁 이후 국민들의 민주화와 서울의 봄에 대한 기대도 잠시 10.26 이후 들어선 신군부는 무력으로 정권잡은 태생적 약점을 공포정치로 덮기 위해 여러 종류의 공안, 용공조작 사건 만들어 내...
신군부 초기 대표적 공안사건으로 불리운 ‘아람회 사건’
아람회
- 체육관 투표로 시작한 5공화국 정권, 약한 정체성에 광주시민 학살 등 대내외적으로 악명높은 공포정치 펴.동요하는 민심을 다잡기 위해 ‘고교 동창’ 등으로 구성된 지인들의 구성을 용공조작사건으로 엮기에 이르러.
진화위가 본 아람회 사건: 5공 시절, 현실비판적인 문제의식 갖고 있던 학생, 청년, 교사들에 대해 강제연행, 장기구금, 고문 통해 자백받아 처벌한 사건
공안당국, 당시 친구 중 한 명인 현역 육군 김난수 대위의 딸 ‘아람’의 이름을 따 모임 이름 붙이며 사건 조작.
- 김현일 조사관 / 아람회 사건 조사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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