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앞서 전해드린대로 오는 28일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이번 회담의 의미와 전망 등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시기 위해 세종연구소 홍현익 수석연구위원, 국가안보전략연구소 조성렬 신안보연구실장 나오셨습니다.

Q1> 2000년 1차 남북 정상회담 이후 7년 만에 정상회담이 다시 열립니다.

1차 회담 이후 남북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었고 이번 2차 정상회담이 갖은 의의는 무엇입니까?

Q2> 북한이 이 시점에 남북 정상회담에 응한 배경에 대해서도 여러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 임하는 북한의 전략과 목표는 무엇일까요?

Q3> 2차 정상회담이 1차와 같이 평양에서 열리게 된 것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Q4> 이번 회담을 계기로 남북 정상회담이 연속성을 확보해야 한다, 즉 정상회담이 정례화돼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Q5> 남북 정상회담에 대한 미국 등 관련국들의 관심도 큽니다.

미국과 일본, 중국, 러시아는 앞으로 정상회담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으로 보십니까?

Q6>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2.13합의로 북한 핵문제 해결의 단초가 마련됐습니다.

이번 회담이 북핵문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십니까?

Q7> 이번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발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분단 이래 지속돼온 정전협정 폐기와 평화협정 체결이 앞당겨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8>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핵과 평화체제 등 정치관련 의제 외에도 많은 현안들이 논의됩니다.

우선 개성공단`남북 철도 개통`에너지 협력 등 경협과 이산가족 상봉 등 사회 관련 의제들의 전망은 어떻습니까?


Q9> 마지막으로 남북 정상회담에 대해 경제계에선 큰 환영의 뜻을 보이는 반면 정치적으로는 엇갈린 반응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남북 정상회담이 국내적으로 초당적, 국민적 지지를 받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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