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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째 300명대···"변이 바이러스 감시 강화"
등록일 :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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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환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틀째 300명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위협이 번지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인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부터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95명입니다.
지역발생 351명, 국외유입 44명인데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여름철 실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요인과 접종률 확대도 확진자 감소세에 반영됐는데요.
하지만 변이 바이러스 위협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22일) 오전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방역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끊임없이 국제사회 감염상황을 주시하고, 앞으로도 변이 바이러스 감시와 분석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대환 앵커>
이런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뒤 희귀 혈전증으로 숨진 사례에 대한 인과성이 공식 인정됐다고요.

이혜진 기자>
네, 지난달 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30대 남성이 숨진 사례인데요.
혈소판감소성혈전증을 판정받은 국내 두 번째 사례입니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고,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난 18일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열어 백신 접종과 사망 간 인과성을 최종 인정했습니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바이러스 벡터 계열 백신을 접종받은 뒤 매우 드물게 발생하는 부작용 가운데 하나인데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나 얀센 백신 접종 뒤 4~28일 후에도 진통제로 조절되지 않는 심한 두통과 구토가 동반되고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나면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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