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현재 선진국에서는 자기네 나라에 들어오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크게 두 가지의 정책을 그 나라 실정에 맞게 집행한다고 합니다.

하나는 다양한 민족을 융합시켜서 새 문화를 만들어내는 ‘용광로식’ 정책이고, 또 하나는, 다양한 문화가 서로의 특성을 살리면서 공존하는 ‘모자이크식’ 정책입니다.

우리나라도 우리나라식의 어떤 외국인 정책이 있어야겠지요.

그러자면, 정확한 실태 파악부터 우선 이루어져야할텐데요.

행정자치부가 그래서 읍면동 단위로 90일 이상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을 통계적으로는 처음 조사했습니다.

오늘 ‘행정의 눈’에서는 그 결과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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